인천시, 유엔 아태경제위와 협력방안 논의
(사진=인천시청 전경)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UNESCAP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남북관계 개선 및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 등 변화에 맞춰 시의 대북 지원 및 협력사업에 UNESCAP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박 시장은 인천에 소재한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의 지속적인 지역협력사업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시와 협력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국제사회 공헌 등 인천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UNESCAP이 그동안에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결실을 이루고 국제사회에 변함없이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UNESCAP과 시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NESCAP는 1947년 3월28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결의에 따라 창설됐으며 회원국 62개국의 경제재건과 개발, 경제활동 수준 향상 및 국가 간 경제적 관계 유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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