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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맑음...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등록 2019.02.16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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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지만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16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2~5㎝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고령 영하 3도, 김천 영하 2도, 대구·경산 영하 1도, 구미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성주 6도, 안동 5도, 청송 4도, 영주 3도 등이다.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10도, 청송 영하 9도, 영주 영하 7도, 성주 영하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 9도, 군위·상주 7도, 문경 6도, 영주 5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 기상지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떨어져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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