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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자립위해 '꽂꽂이·바리스타 수강생 모집'

등록 2019.02.17 13: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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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이·바리스타 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작품발표회 모습. 2019.02.17.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작품발표회 모습. 2019.02.17.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무료 꽂꽂이, 바리스타 교실 수강생을 각각 다음달 5일,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기초부터 창업 수준의 심화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꽂꽂이 교실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12주 과정으로 20명을, 바리스타 교실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20주 과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모집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02-544-844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강남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작품발표회 및 시음회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과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운영, 자녀 언어발달지도, 운전면허 취득지원, 봉은사 템플스테이, 친구와 함께하는 캠프, 엄마와 함께하는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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