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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전 KBS 예능국장, MBN 제작본부장 됐다

등록 2019.02.18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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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전 KBS 예능국장, MBN 제작본부장 됐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태호(59) 전 KBS 예능국장이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이직했다.

MBN은 "박태호 PD를 신임 제작본부장으로 영입했다"며 "오늘 첫 출근했다. MBN 제작국의 수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18일 알렸다.

박 신임 본부장은 30여년 간 KBS에서 '전국노래자랑'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슈퍼 선데이' 등을 연출했다. KBS TV 콘텐츠 제작본부 PD를 거쳐 KBS 예능국장을 역임했다. 2003년에는 PD로는 이례적으로 슈퍼모델 이소라(50)와 '연예가중계'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박 본부장은 "일선 PD로 활동했을 때 내가 섭외하고자 하는 출연진은 100% 섭외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열정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2049세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젊고 감각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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