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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잘돼야지" 구례군민과 대화 성료

등록 2019.02.18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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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군수, 8개 읍·면 돌며 군민과 소통

구례군민"지역발전 위해 힘 모으자"다짐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18일 전남 구례군은 '더 괜찮은 구례','더 희망찬 구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12일부터 8개 읍·면을 돌며 진행된 '군민 공감 대화'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02.18. (사진=구례군청 제공)kim@newsis.com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18일 전남 구례군은 '더 괜찮은 구례','더 희망찬 구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12일부터 8개 읍·면을 돌며 진행된 '군민 공감 대화'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02.18. (사진=구례군청 제공)[email protected]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더 괜찮은 구례', '더 희망찬 구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12일부터 8개 읍·면을 돌며 '군민 공감대화'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 공감 대화'는 민선 7기 원년을 더 힘차게 발돋움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읍·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군수는 가는 곳마다 2019년 군정 비전을 영상 등으로 보고하면서 군민들이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구례군의 숙원 사업인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와 인구 3만 명 달성, 2030 구례 비전종합계획 수립, 지리산온천지구, 화엄사권역, 섬진강권역, 구례읍권역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들의 제안이나 시책에 대한 건의 등을 즉답하거나 현장 방문을 지시하는 등 신뢰감을 보여줬으며 군정에 관심 어린 군민의 질책도 수용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는 작은 지역이지만 좋은 환경과 좋은 군민들이 함께 있어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하나 된 구례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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