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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교육청, 초등학교 신학기 학습준비물비 지원 등

등록 2019.02.19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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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시교육청, 초등학교 신학기 학습준비물비 지원

울산시교육청은 학습 효과 극대화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교수·학습자료)중심 학습준비물을 오는 3월 초에 구입·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준비물비는 지난해 1인당 연간 3만2000원에서 올해 4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

학습준비물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업시간에 활용되는 각종 물품이다. 학교 안팎에서 학생이 매일 소지해 사용하는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제외한 학생들이 수업 준비를 위해 사비로 구입하는 물품이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 중심 학습준비물 목록을 선정하고, 오는 3월 둘째주 이전까지 신학기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인근 문구점 등에서 우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학기 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이 학습준비물을 준비하지 않게끔 미리 안내해 줄 것을 각 학교에 요청했다.

◇울산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4회 연속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간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 여부를 평가했다.

대상은 진단을 받은 후 약제 처방을 받으면서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전신스테로이드를 요하는 입원치료를 받은 기왕력이 있는 40세 이상 환자다.

평가 결과 울산대병원은 92.91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90점)과 종합병원 평균(77.3점), 전체 평균(58)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평가를 받은 총 6379개 기관 중 369개(23.5%) 기관이 1등급을 받았으며,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 포함 총 7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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