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화당 "경사노위 합의…바로 국회 열어 보완책 마련해야"

등록 2019.02.19 19:30: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주현 수석대변인 논평 "사회적 대화 통한 합의 다행"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2018.08.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2018.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19일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탄력근로제 최장 6개월 연장 합의와 관련해 "곧바로 국회를 개원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입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비록 민주노총이 불참하긴 했으나 사회적 대화기구를 통해 합의가 이뤄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회는 이 합의를 존중해 탄력근로제 확대에 따른 임금 손실과 만성 과로에 대한 보완책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계와 노동계가 서로 양보해 합의안을 마련한 만큼,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처리가 시급한 선거제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사노위는 이날 진통 끝에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