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특징주]셀리드, 상장 첫날 강세

등록 2019.02.20 09:22: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정호 기자 =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업체 셀리드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드는 오전 9시8분 현재 시초가(4만3750원)보다 12.69% 오른 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3000원)보다는 49.40% 높은 가격이다.

셀리드는 지난 12일 마감된 청약에서 개인투자자 1만8000명이 몰려 81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778대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000~3만1000원을 넘어 3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셀리드가 만든 자궁경부암 치료제 'BVAC-C'는 임상 2상 진행 단계로 2021년 신약허가 신청이 목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