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추진

등록 2019.02.20 10:2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인터넷·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위를 예방·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가 공동수행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영·유아, 학생, 학부모, 교사, 성인, 군인 등 제주도 소재 수요기관을 찾아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예방방법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가정방문 상담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1만3000여명에게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과 인터넷 중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6회 이상 주기적인 가정상담도 이뤄졌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