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100년 앞으로 100년…강북구, 23일 3·1운동 기념행사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강북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2019.02.20. (포스터=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강북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나온 100년 그리고 앞으로 100년'이다. KBS 이규봉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3·1독립운동 100주년 강연과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gbcf.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명인사 강연과 이야기가 있는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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