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지자체장 평가 '전국 3위'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 지자체장 평가 '전국 3위'. 2019.02.20. (사진=밀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인구 50만 미만인 시(市) 단위 6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치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는 자치단체장에 대한 개인평가로 업무 역량, 업무 수행, 청렴 수준 등 3개 항목에 걸쳐 조사됐다.
박 시장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밀양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구체적 정책으로 평가 받았고, 밀양강오딧세이와 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변신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밀양시는 행정서비스(50%), 재정(30%), 주민설문조사(15%), 기타(15%) 항목으로 평가하는 종합순위에서는 전국 10위를 기록해, 작년 29위보다 19단계나 상승했다.
박 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만들어낸 쾌거” 라고 말하고 “시정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산적한 시정업무 수행에 혼신의 힘과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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