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실속 있는 귀농귀촌 정보…도심서 확인하세요"

올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귀농귀촌 설명회', 57회 개최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귀농귀촌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시에서 편리하게 귀농귀촌 희망 지자체의 주요정보를 얻고 상담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지자체별 귀농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등 전문 상담자와 귀농멘토를 통해 지자체별 지역정보와 현장상담을 받을 수있다.

귀농멘토는 지역 선배 귀농인,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내용은 지역별 귀농귀촌 정책, 농지정보, 주택정보, 품목정보 등이다.

설명회는 이날부터 11월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농정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등 총 57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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