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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 1차 공개채용…총 19명 모집

등록 2019.03.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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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2차 공개채용으로 200명 모집 예정

【서울=뉴시스】서울시 사회서비스원 1차 공개채용. 2019.03.2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 사회서비스원 1차 공개채용. 2019.03.2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지난 11일 본격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함께 할 신규직원을 뽑기 위해 1차 공개 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장기요양·장애인활동지원·보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조직은 본부와 산하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성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본부 15명과 산하기관 4명 등 총 19명의 인력을 공개모집한다. 1차 채용은 본부 직원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원 초기 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인력을 우선으로 시행한다.

본부 직원은 경력직과 신입을 포함해 실장 1명, 팀장 3명, 노무사 1명, 팀원 10명(5급 5명, 6급 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경영, 행정, 회계 등에 전문 지식을 갖춘 이로 산하기관 설치 및 표준운영모델 개발 등 본부와 산하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다.

산하기관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종합재가센터의 센터장과 파트장 각 1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선임교사 각 1명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서울소식-공고-채용시험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대행사 홈페이지(https://spass.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실 4팀으로 본부를 구성하고, 종합재가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씩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부 및 산하기관의 인력은 570여 명이 필요한 만큼 향후 2차 채용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2차 공개 채용은 4월 중 공고 예정으로 산하기관 직원 중심의 200여명 규모로 진행한다. 3차 이후의 채용은 서비스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시기와 채용 인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좋은 돌봄·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믿음직한 기관이 되는 데 힘을 보탤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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