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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자생한방병원, 고령 근골격계 환자 40여명 대상 의료봉사

등록 2019.03.21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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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임직원,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침치료·맞춤형 건강상담·한약처방 등 제공

【서울=뉴시스】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03.21.(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03.21.(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김수연 한의사를 비롯해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근골격계 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침 치료와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는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한솔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달에 한 번씩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의 척추·관절을 돌보고 있다.
 
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하면 자연히 운동량이 줄어들어 근육과 관절이 더욱 쇠퇴할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한방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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