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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 호원대와 지역사회 협력 기여 협약 체결

등록 2019.03.21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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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오른쪽)과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이 21일 동군산병원에서 지역사회 협력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3.21. (사진=동군산병원 제공)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오른쪽)과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이 21일 동군산병원에서 지역사회 협력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3.21. (사진=동군산병원 제공)[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동군산병원이 21일 호원대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 ▲지역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호원대학교 교수 및 학생의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현장실습 및 연수지원 ▲동군산병원 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육아 및 보육사업 지원 등이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호원대와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면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군산병원은 호원대와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도 체결했다.

동군산병원은 직원들의 자녀 보육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여직원들의 경력단절 방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병원과 가까운 위치에 최신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오는 5월 오픈할 예정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직장어린이집은 병원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관련 전문가들을 투입할 방침"이라며 "지역과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체계화된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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