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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중국공상은행과 기업 투자·유치 협약

등록 2019.03.22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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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내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포춘글로벌 500기업 중 은행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공상은행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 중국내 투자유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양 기관간 협력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중국공상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내 투자기업 공동 발굴 ▲투자자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IR 참여 ▲투자자 재무정보 검증 등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세계 최고 은행으로 중국내에서도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가진 대표 금융기관과의 협약은 앞으로 경제청의 중국 기업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공상은행은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함께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으로 전 세계 최대 자산보유, 최대 이익달성, 최대 예금보유은행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45개 국가 및 지역에 422개 해외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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