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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 '더 드러머' 참가자 모집

등록 2019.03.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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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 포스터. 2019.03.24.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 포스터. 2019.03.24.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 대표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의  인기프로그램 전국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가 올해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상자는 세계적인 드러머들이 출연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에 설 수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1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은 5월24~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5일부터 축제의 주요프로그램 전국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 참가자를 모집해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드럼에 열정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전국드럼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25일부터 4월26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세미프로) 총 5개로 각 부문별로 경연이 이뤄진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본인확인이 가능한 드럼연주 영상(1분~1분30초)이 필요하다. 연주영상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비공개로 업로드한 후 서울드럼페스티벌 전국드럼경연대회 접수 게시판에서 유튜브 링크, 성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을 기재해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심사를 통해 현장결선에 진출할 27팀이 선발된다. 현장결선은 5월19일 마포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아마추어 부분의 경우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서 뽑는 인기상, 세미프로 부분에는 밴드와 함께 참여한 팀에게 수여되는 밴드상이 신설됐다. 악기브랜드사와의 협찬을 통해 다양한 부상이 제공된다. 학생부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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