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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1회 추경 4861억원 조기 편성

등록 2019.03.24 1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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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강원 정선군청 (뉴시스 DB)

【정선=뉴시스】강원 정선군청 (뉴시스 DB)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 대비 693억원이 증가한 4861억원의 예산을 조기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에 맞춰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편성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660억원이 증액된 4503억원, 특별회계는 32억원이 증액된 357억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강원랜드 주식 매입 20억원, 임계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14억원, 아리랑시장 저잣거리 건물 및 부지매입 7억원, 임계 다목적 복합광장 인도교 설치 10억원, 군도 4호(선평∼가수)도로개설 10억원 등이다.

또 여량북평 통합정수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0억원, 신동통합정수장 설치 73억원, 공설운동장 정비 6억5000만원, 정선테니스장 시설보강에 8억6000만원과 초․중․고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에 9600만원을 편성했다.

김수복 기획실장은 “신속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람 중심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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