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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6~27일 서울서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등록 2019.03.25 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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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31개국 참석

FEALAC 창립 20주년 향후 발전 방안 중점 논의

韓 사이버사무국 유치국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제9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과 조정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동아시아와 중남미 3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8월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FEALAC 신행동계획'의 이행사항을 검토하고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FEALAC의 향후 발전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열리는 조정회의에는 전·현 지역조정국, 실무그룹 공동의장국과 기금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 등 13개국이 참석한다. 올해 하반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개최될 제9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등 공식회의 일정, FEALAC 협력기금 운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 간 다자협의체로 상호 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했다. 우리나라는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열어 회원국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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