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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20~25도 '가끔 구름'…야외활동 무난

등록 2019.04.20 0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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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의류매장 쇼윈도에 여름 상품이 전시돼 있다.

'벌써 여름' 의류매장 쇼윈도에 여름 상품이 전시돼 있다.

고석중 기자 = "농사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穀雨)이자 주말인 20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전날보다 2~4도 높은 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식중독지수 '주의',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참나무) '높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의 간조 시각은 10시25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5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21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2도, 낮 최고 20~23도가 예상된다.

이날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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