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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시동

등록 2019.04.22 14: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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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상황 보고회를 지난 18일에 개최한데 이어 정헌율 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 예산 확보를 위한 물밑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등을 면담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면담에서는 교도소세트장 보조 촬영장 조성과 북부청사 리모델링 공사의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시는 홀로그램 규제자유특구, 익산국가산단 재생, 고도지역 탐방거점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 허브 구축 등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고도보존 육성 등의 계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정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오는 5월까지 우리 시 주요 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에도 역대 최고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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