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重 협력사 채용 확대 나서…울산 조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 2019.04.22 14:25: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대중·미포조선 협력사 300여명 채용 예정

현대重 협력사 채용 확대 나서…울산 조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사내협력사들이 채용 확대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3일 오후 2시 울산동구청 대강당(2층)에서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17곳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8개 업체가 참여해 취부·용접·도장·족장·전기 등 총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 전 워크넷을 통해 공개된다. 

희망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면접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올해 조선해양산업 전망(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과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직종&직무 설명(경남대 김영훈 교수), 취업컨설팅부스 운영(이력서 첨삭/면접코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조선시황 회복에 따라 조선소 일감이 증가하면서 조선소 필수직종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가 다소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