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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케이시·폴킴 라인업…제주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26일 개막

등록 2019.04.22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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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2019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포스터. 2019.04.22.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2019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포스터. 2019.04.22.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의 금요일 밤을 들썩이게 할 ‘2019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가 돌아온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는 잔나비와 케이시, 오왠, 남태현, 카더가든, 양다일, 폴킴 등 유명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 출신 고승형을 비롯해 어쩌다 밴드, 더로그, 재스민 등 제주의 뮤지션들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6일 개막 공연에는 정규 2집을 선보이며 대세로 자리 잡은 인디밴드 잔나비와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차세대 음색 여신 케이시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더불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대표 부대행사인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또한 골목상권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행사장 인근 맛집 제보받기, 지역 식당을 소개하는 지도 제작하기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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