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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지역 군산, 기업체와 협약 117명 고용창출

등록 2019.04.23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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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쳐

군산 고용위기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고용위기지역인 전북 군산시가 관내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117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시 고용위기지원센터에 따르면 23일 군산자유무역지역 및 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소속사 7개 업체와 고용 창출 제2차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림산업㈜ 등 총 7개 기업이 117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기업체와 지원기관의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군산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전북지역본부, (사)캠틱종합기술원도 최적의 기업환경조성으로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참여 기업은 ㈜신광하이메탈, 티케이티㈜, 수림산업㈜, ㈜에쎈테크, 동양기계공업㈜, 픽스테아㈜, ㈜벤투스 등이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체가 고용 창출로 인한 인센티브로 ▲기업 성장지원지원금 ▲컨설팅 지원 ▲노사화합 프로그램 운영·지원 ▲인력수급 및 지역 고용촉진 지원금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기업 상황 속에서도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용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 의지 차원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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