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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CJ ONE과 제휴...회원 입장료 50% 할인

등록 2019.04.24 09: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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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립현대미술관 아트존 전경

【서울=뉴시스】국립현대미술관 아트존 전경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CJ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CJ ONE’과 24일 연간 제휴를 맺고, 개관 50주년 기념 기프트카드 공동출시 등 협력에 나선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제휴를 통해 2020년 4월 30일까지 1년 동안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ONE 전 가맹점 내의 포스 모니터와 앱 푸쉬메세지 등을 통해 CJ ONE 회원들에게 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전달하는 한편, MMCA 서울, 과천, 덕수궁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제휴는 기업과 미술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며 “CJ ONE 앱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미술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MMCA X CJ ONE 기프트카드

【서울=뉴시스】MMCA X CJ ONE 기프트카드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한 ‘CJ 기프트카드×MMCA’를 선보인다. ‘예술을 선물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본 기프트카드는 CJ ONE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또는 선물이 가능하다. 기프트카드를 제시하면 국립현대미술관 내 아트존(Art Zone)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존(Art Zone)은 미술관 상품, 예술서적/도록, 디자인 문구류, 현대공예, 섬유상품 등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판매하는 곳이다. 동시대 예술과 디자인을 반영한 상품 및 공예품을 선보이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연계 상품과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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