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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을 고수 다모여라'…국토부 '해커톤' 내달 개최

등록 2019.04.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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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2일 일정으로 5월 29일 개최

【서울=뉴시스】우체국 택배와 우체국보험의 빅데이터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2018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해커톤’이 20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려 본선에 진출한 25개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우체국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토론을 하고 있다. 2018.12.20.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우체국 택배와 우체국보험의 빅데이터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2018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해커톤’이 20일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려 본선에 진출한 25개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우체국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토론을 하고 있다. 2018.12.20.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3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커톤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경합하는 행사로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경연부문은 ▲창업 아이디어 ▲생활교통 정책해결 ▲주거안정 정책해결이다. 올해부터 창업 아이디어 부문이 새로 생겼다. 3개 부문 모두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누구나 팀(2~5인)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대상 1팀(국토부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 2팀(기관장상, 각 200만원), 우수상 3팀(기관장상, 각 100만원)에게 시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데이터는 숫자 나열에 불과하지만 정책개발, 창업 등 무궁무진한 가치가 숨겨져 있다”며 “국토부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주택교통문제 등에서 정책해결 방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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