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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모바일 네이버 방문자 74%, 뉴버전 이용"

등록 2019.04.25 09:23:49수정 2019.04.25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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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컨퍼런스 2019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8.10.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컨퍼런스 2019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8.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지난 2월 iOS, 4월 안드로이드, 모바일에 새로운 네이버 첫 화면을 적용한 이후 모바일 네이버 방문자 74%가 새로운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용자를 고려해 단계적 전환 플랜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해 이용률을 안정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젊은 층의 뉴(NEW) 메인 이용율이 높다. 첫 화면의 새로운 기능도 젊은 층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그린닷 이용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네이버 적용 이후 스마트어라운드는 검색 횟수가 4.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일부터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을 웹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웹 버전을 개편했다. 첫 화면을 검색 중심으로 바꾸고, 뉴스와 급상승 검색어 등 익숙한 콘텐츠는 홈의 오른쪽에서, 쇼핑과 페이 등은 홈 왼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면을 좌우로 밀거나 상단 내비게이션 바를 눌러 원하는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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