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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단체 전용 '윈윈 단체플랜보험' 출시

등록 2019.05.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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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특약 맞춤형 보장, 어린이집·유치원도 가입 가능

우체국, 단체 전용 '윈윈 단체플랜보험' 출시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기업이나 단체가 가입할 수 있는 단체 전용 상품 '(무)윈-윈(win-win) 단체플랜보험'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및 단체에서 필요한 각종 재해사고로 인한 장해와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장해연금, 입원, 수술, 골절에 대한 보장까지 해준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화상, 식중독, 깁스치료 등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사업주는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는 남자 40세를 기준으로 주계약 연납 69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단체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1~2%의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다.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5명 이상 단체면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 1년에 보험기간 1년 만기 연납 상품으로 한 번의 보험료 납입으로 보험기간 1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신규 가입 단체에게 최대 50매의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5000매 한도로 진행한다.

강성주 본부장은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을 고려하고, 사업주에게는 세제 혜택을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단체전용보험"이라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우체국보험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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