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주대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등록 2019.05.16 09:00: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주=뉴시스】 공주대 전의식 기계공학과 교수.(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뉴시스】 공주대 전의식 기계공학과 교수.(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5년간 17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으로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중소기업은 대학원 석·박사과정 연구인력을 통해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학은 기업 문제 해결 프로젝트와 연계, 학위를 준다.
   
㈜대성하이테크와 대일공업㈜ 등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124개사가 참여한다. 공주대는 기계공학과·전기전자제어공학과 대학원생 119명, 기업연구원 등 164명이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한다.

공주대는 자동차부품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기계융합 문제해결형 고급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로 관련 분야 산학협력 인프라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괄사업책임자인 전의식 기계공학과 교수는 "기업 문제를 산학공동 프로젝트와 연계하고 대학원 현장실습(기업 상주 파견) 등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과정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며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로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