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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9일까지 산지 200㎜ 호우… 도 재난대책본부 "안전주의" 당부

등록 2019.05.17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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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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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제주 산지와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낮 12시부터 19일까지 비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산지는 200㎜이상 남부지역은 150㎜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또 이 기간동안 짙은 안개가 끼겠고, 해상은 17일 낮부터 제주도 남쪽먼바다, 17일 밤 제주도 앞바다, 18일 새벽 남해서부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민들에게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제주지역 산지와 남부는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호우특보, 강풍·풍랑특보가 발표됐다"며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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