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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해운대구보건소,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공모’ 선정 등

등록 2019.05.19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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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보건소(소장 조봉수)가 보건복지부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공모’에서 시범사업 대상 보건소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건강관리 수요가 늘고 지역사회 질병 예방·건강증진 등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존 보건소 중심 건강증진사업 제공체계를 마을건강센터 등 소생활권 단위로 재구조화해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서비스 전략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로 질병 관리 교육, 건강동호회 결성, 건강지도자 육성, 정신건강 ‘웰다잉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문화재단,감만상상데이 '동화·책소풍'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감만창의문화촌 일원에서 '2019 감만상상데이 1회차 동화·책소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화, 책소풍' 행사는 5월을 맞아 동화책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심어주기 마련하였으며 어린이와 동화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행사는 창작존, 배움존, 창의존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동화를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창작존은 부산 그림책 작가 커뮤니티 ‘창작공동체 A’와 함께 '나만의 상상그림책 만들기', '막대 인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을 컨셉으로 한 배움존에서는 시민들이 책을 나누고 독립책방도 만나 볼 수 있는 구역으로 '자연과학책방 동주', '아트북 전문 서점 예쁜책방 헤이즐', '책과 사람을 사랑하는 작은책방 북적북적'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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