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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봉-재경도민회 여성위, 봉사와 여행을 함께 ‘볼런투어 진행’

등록 2019.05.20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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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45명, 전북 완주 이서면 찾아 당조고추 수확 도와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전북 역사 배우기도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경전라북도민회 여성위원회 회원 45명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봉사활동과 여행을 동시에 함께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기념 촬영 장면. 2019.05.20 (사진=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경전라북도민회 여성위원회 회원 45명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봉사활동과 여행을 동시에 함께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기념 촬영 장면. 2019.05.20 (사진=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경전라북도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상희)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0일 지역 봉사활동과 여행을 동시에 함께하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재경전라북도민회 여성위원회 45명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없어 농작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이서면 싸오래 마을을 찾아 3300 시설하우스 고추밭에서 당조고추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이미 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워진 싱싱하고 품질 좋은 당조 고추를 직접 구입해 전라북도 농산물을 애용하는데도 역할을 다했다.

이후 회원은 국립전주박물관을 찾아 자원봉사자의 해설로 지역 역사와 관련된 고고학, 역사, 미술 유물을 비롯해 민속자료 등 꼼꼼히 배우고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희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 회원들과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지역사회발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 자봉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전북만의 맛과 멋을 접하고 돌아가, 전북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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