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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차 산업혁명 시대 일하는 방식 심층토론

등록 2019.05.2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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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전인재개발원서 '해커톤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강신욱 통계청장. 2019.04.12. (사진=통계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신욱 통계청장. 2019.04.12. (사진=통계청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통계청은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을 논의하는 '해커톤(Hackath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 행사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 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는 통계혁신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적극 행정을 위한 창의성 증대',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처리 효율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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