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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기능·주요사업 순회 설명회 등

등록 2019.05.21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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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체험학습 및 방과후활동의 허브기관으로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날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각 읍·면·동에서 열린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올해 1월 설립된 센터의 역할과 기능,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아동·청소년 분야 주민자치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에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센터를 소개하고 센터 주요사업 및 활동에 대한 학교 차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진단 체계 구축

세종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가축질병으로, 아직까지 국내에 발생한 적이 없어 신속·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단기술 연수를 실시했으며, 장비 및 키트도 구비해 상시예찰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모니터링 검사는 농가당 5두씩 발열 등 임상증상이 있는 돼지의 혈액에서 유전자를 추출·증폭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 여부를 판정한다.

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및 차단방역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남은 음식물 급여 금지, 외국인 노동자 방역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 관련 홍보전단 배포 및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은 47개국이며, 특히 2018년 8월 중국 발생 이후 중국 내 약 25%의 모돈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 주변국으로 확산 중에 있다.

◇세종시농기센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 수강생 모집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2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귀농귀촌 정책 및 영농성공사례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EM 활용법 ▲농기계 안전 교육 ▲현장견학 등이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영농기초기술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적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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