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박람회 11월8∼12일…밤에도 축제장 개장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7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막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8.11.07 (사진= 제주도청 제공)[email protected]
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감귤산업 100년 준비를 위한 발전방향 제시와 미래 발전상에 초점을 두고 150여 개 기업·단체 참여 등 관람객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국내외 감귤, 농·특산물, 농기자재 등 전시행사 ▲감귤 유통·가공·품종 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등 학술행사 ▲우수감귤품평회, 감귤요리경연, 감귤가요제 등 경연행사 ▲감귤토크콘서트, 금물과원퍼포먼스, 감귤 따기체험 등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개막식부터 3일간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며, 감귤품평회 수상자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주민참여 확대 및 공모를 통한 체험·감귤가요제·문화경연대회 등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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