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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켜고 단양 온달관광지 가면 입장료가 공짜

등록 2019.05.21 1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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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켜고 단양 온달관광지 가면 입장료가 공짜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관광관리공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월7일까지 대한민국 테마 10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을 이용해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입장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맵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라고 안내하는 즉시 당첨 여부를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가 해당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송된다.

행운의 문자메시지를 온달관광지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문자메시지 1건에 성인 2명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온달관광지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다.

이번 관광지 무료 입장 이벤트는 관광공사가 입장료 중 4000원을 공단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온달관광지는 고구려 문화를 주제로 구성한 단양 지역 대표 관광지다. '연개소문' 등 유명 드라마가 촬영된 오픈 세트장과 온달동굴(천연기념물 262호), 온달산성(사적 264호) 등의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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