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63만명 들어오고, 내국인 224만명 나가고···4월
관광공사는 중국의 일부 지방노선 재운항과 신규 취항,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4월27일∼5월6일)를 실적호조 요인으로 분석했다.
4월 중국인 방문객은 36만6604명이다. 지난해 5월(36만6604명)보다 49만3250명(34.5%) 증가했다. 일본인 방문객은 29만92명으로 지난해 4월(21만3853명)에 비해 7만6239명(35.7%) 늘어났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중동 방문객은 전년 동월보다 13.3% 포인트 증가했다. 대만(11만3072명), 미국(10만2524명), 홍콩(7만6104) 순이다.
4월에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전년 동월(223만200명)보다 0.7% 증가한 224만6417명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