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SNS 리뉴얼...소비자 접점 확대 주력

'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 콘셉트

사업별 핵심 키워드 토대로 콘텐츠 확대

【서울=뉴시스】경동나비엔이 리뉴얼 오픈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키비쥬얼. 2019.05.23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경동나비엔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를 콘셉트로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다. 회사가 다루는 사업의 핵심 가치를 몸, 잠, 숨이라는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에 대한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확대했다.

향후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에 집중해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뉴얼 이후 발행한 '숙면하기 좋은 온도', '체온 1도의 중요성', '미세먼지와 황사의 다른 점' 등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공식 유튜브 채널 활성화, 뉴미디어 채널 활용 등을 검토 중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그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SNS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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