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와 성취감 부여 및 정보격차 해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17일 열리는 2019년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참가자를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은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활용과 한글 문서 작성, 정보검색 분야에서 경진을 펼친다.

고령자와 장년층은 모바일을 통한 정보검색과 앱 활용 능력을 겨룬다.

대회 장소는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기관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고 고령층 및 장년층은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진행한다.

경진 분야는 장애인 4개(지체·지적·시각·청각장애), 고령자 2개(75세 이상 65세~74세), 장년층(55~64세)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대회 누리집(find.nia.or.kr)에서 한다.

한편 예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13명(장애인 4·고령층 6·장년층 3)은 10월 1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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