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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5억8000만원 넘어

등록 2019.05.24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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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부산·부일교통 관계자가 24일 진주시에 진주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 부산·부일교통 관계자가 24일 진주시에 진주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지난달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참사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진주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성금 행렬은 계속 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주시에 따르면 24일 부산·부일교통에서 1000만원, 진주시민버스에서 500만원, 경남도·시군구소상공인연합회에서 215만원, 진주시궁도협회에서 90만원, 진주준법지원센터에서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모금액이 632건에 5억80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재민 부시장은 “성금을 모금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아파트 방화·참사 사건은 지난달 17일 범인 안인득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불을 피해 나오는 입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를 냈다.

한편 진주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모금은 오는 6월23일까지 진행되며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511-07-10040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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