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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저출산 극복 인구증가 캠페인 전개 등

등록 2019.05.26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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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6일 오전 충북 영동군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12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찾은 주민이 영동군 인구 증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2019.05.26.(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6일 오전 충북 영동군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12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찾은 주민이 영동군 인구 증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2019.05.26.(사진=영동군 제공)[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6일 12회 희망복지박람회 축제장에서 ‘더 낳은 아이, 더 나은 영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양한 출산정책과 지속적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생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군은 ‘더 낳은 아이는 더 나은 가족, 더 나은 영동을 만든다’는 가치관 형성이 저출산 극복에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다.
 
군은 이 가치관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 거리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동에서 살자’는 주제로 지역에 거주 중이면서 주소 미이전 주민을 대상으로 영동군 인구증가 지원사항 안내와 각종 시책 홍보로 영동군 전입을 유도했다.
 
군은 이날 받은 저출산과 인구증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인구증가 시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인천영동군민회, 영동군민장학금 100만 원 기탁
 
재인천영동군민회(회장 권혁기)는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장학분과위원회를 결성한 후 2016년 100만 원, 2017년 200만 원 등 매년 영동군민의 날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회원 개인적으로 고향 학교에 피아노, 장학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선행으로 지난해 임병태 고문이 특별부문 영동군민대상을 받았고, 박윤근·조재운·오석진 고문 등도 특별부문 대상을 받았다.
 
재인천영동군민회는 미력하나마 회원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고향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요긴히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 영동군지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는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협 영동군지부 직원 24명은 이날 매곡면 수원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와 과수원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희균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은 우리 모두의 삶의 쉼터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화 활동과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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