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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중소기업 물류 운송비 지원 등

등록 2019.05.26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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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중소기업 물류 운송비 지원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을 위해 물류 운송비를 지원한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2019년 양구군 중소기업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이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재무제표상 운반(운송)비 기준으로 물류비용(부가세 제외)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물류비 지원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 및 판매, 출하의 목적으로 양구에서 타 지역으로 운송하는 경우에 소요된 물류비용에 대해 이뤄진다.

제품 생산을 위한 관외에서 관내로의 운반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며, 관내 운송비 부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은 관내 제조업 등록 기업(사업자 등록증 명시) 중에서 지난 22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으로 6월 7일까지 군청(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9 을지태극연습…27~30일

양구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양구우체국, 양구119안전센터, NH농협 양구군지부, 한국전력 양구지사, KT 양구지사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올해는 1부 국가위기 대응 연습과 2부 전시 대비 연습으로 진행되며, 시기도 8월에서 5월로 옮겨졌다.

훈련 1일차인 27일에는 지진대비 도상훈련과 관계기관 간 협업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하게 된다.

28일에는 지진에 대한 다수인명 피해 및 복합재난(화재·붕괴)을 가상한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29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대비 훈련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화생방 장비·물자 전시회와 전투식량 시식회,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체험 및 교육훈련(시범식, 교육식)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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