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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 성료

등록 2019.05.26 1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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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2019.05.26.(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2019.05.26.(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명품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에서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정선5일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상품 홍보와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요리경연대회는 총 9개 팀 25명이 참가해 곤드레, 취나물, 곰취, 수리취, 엄나무순, 더덕, 다슬기 등 청정 정선에서 자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만의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요리대회 대상에는 곤드레 꽈베기·고로케를 선보인 김성희씨가, 최우수상에는 수리취 만두를 선보인 민병헌씨가, 우수상에는 곤드레 콩갱이를 선보인 이연화씨와 엄나무순 김밥을 선보인 김성주씨가 각각 뽑혔다.

군은 이날 1차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에 이어 다음달 8일 2차 요리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며, 참가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메뉴얼화를 통해 정선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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