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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천주교 부산교구, 제5대 교구장 착좌식 개최 등

등록 2019.05.28 17:08:15수정 2019.05.29 1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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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천주교 부산교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제5대 부산교구장 착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좌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주한 교황 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한국 교회 주교단, 부산교구 사제단, 수도회 대표와 오거돈 부산시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월 10일 오후 7시(한국 시간) 부산교구장 서리를 맡고 있던 손삼석(63) 요셉 주교를 제5대 부산교구장으로 임명했다.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은 손 주교는 2010년 6월 4일 부산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돼 총대리로 직무를 수행했고, 이후 그는 제4대 부산교구장이던 황철수 바오로 주교가 지난해 8월 18일 은퇴하자 부산교구장 서리로 직무를 이어갔다.

◇부산지하철 공공성 강화 토론회 개최

부산참여연대, 부산시의회 노기섭 운영위원장,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등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산참여연대 대강당에서 '부산지하철 공공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장이 '사람 중심 공공지하철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남원철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정책부장이 신자유주의적 정책에 따른 부산지하철 공공성 훼손 사례와 이에 대한 노조의 대응을 통해 부산지하철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동의대 오순영 교수와 부산연구원 손헌일 박사, 부산참여연대 최동섭 지방자치본부장, 부산시의회 노기섭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롯데갤러리 광복점, 헬로키티 45주년 기념전 개최

부산 롯데갤러리 광복점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갤러리에서 헬로키티 45주년 기념 특별전시 'HELLO KITTY, HELLO AGAIN'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헬로키티 연도별 아트웍과 45주년 기념 컨셉 아트웍 등 30여 점이 소개된다.

또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가 새롭게 해석한 헬로키티 콜라보 작품 10여 점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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