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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열혈 파이어파이터···소방복 뚫고나온 수려함

등록 2019.06.13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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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박해진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한류스타 박해진(36)이 열혈 소방관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3일 드라마 '시크릿'에서 소방대원으로 활약 중인 박해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소방복과 헬멧을 쓰고 구조 작업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소방복을 입어도 수려한 외모는 감출 수 없었다. 헬멧 사이로 보이는 진지한 눈빛이 사명감에 불타는 소방대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숲에 모여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박해진은 119특수구조대 항공대원 '강산혁'으로 분한다. RLI투자 본부장이자 M&A계 스타로 완벽한 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갖췄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간다.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 역의 조보아(28)와 로맨스를 펼친다.

'피아노'(2001~2002),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 '대물'(2010)의 오종록 PD가 연출한다. 극본은 '백설공주'(2004), '끝내주는 커피'(2010) 등의 이선영 작가가 쓴다. 다음달 촬영을 마무리하며, 하반기 방송예정.
박해진, 열혈 파이어파이터···소방복 뚫고나온 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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