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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염창·방화 권역에 청소년 이동상담실

등록 2019.06.1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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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에 권역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강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필요시에는 유관기관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준다.

구는 6월부터 염창·방화권역에 이동상담실을 신설했다. 이동상담실에서 지원하는 상담서비스는 개인별 맞춤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제공과 사례관리, 지역 청소년 기관 및 자원 연계 등이다.
 
강서구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고려해 방과 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다. 염창권역은 목요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방화권역은 수요일과 금요일 방화동청소년공부방에서 운영된다.

발산권역은 내발산동에 위치한 강서청소년회관을 방문하면 상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곡권역은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할 때까지는 내발산동에 위치한 강서청소년회관을 같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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