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해녀문화 배워볼까’ 재외도민 청소년 강좌 운영
승마 체험·4·3평화공원 방문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
도는 언어강좌를 한국어 기초과정이 필요한 청소년을 ‘한국어반’, 한국어 기초가 갖춰진 청소년을 ‘제주어반’으로 편성해 수준별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승마·해녀 문화 체험과 4·3평화공원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외도민 청소년들이 제주의 옛 생활문화 및 청정자연을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도는 강좌를 통해 한국어·제주어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세대간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해외 및 국내 재외도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까지 국내·외제주도민회(02-3662-2650) 또는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064-740-8838)으로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