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서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 출시
호치민 삼성 쇼케이스에서 팬미팅...축구팬 등 100여명 참석
박 감독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과 협업 기뻐"
【서울=뉴시스】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행사에는 현지 축구팬,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을 단기간에 아시아 강호로 탈바꿈시키며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행사장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박항서 감독과 일문일답과 사인회, 가상 페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출시 행사는 본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장 서경욱 상무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보여준 투지와 도전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온 갤럭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과 함께 가상 패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현지 가격은 한화 약 121만원(2399만 베트남동)으로, 16일 베트남에서 공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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