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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비닐하우스서 20대 남성 극단적 선택...경찰 수사

등록 2019.06.17 21:31:54수정 2019.06.17 2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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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양남면 환서리의 A(26) 씨가 부모가 운영하는 부추재배 비닐하우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A씨 어머니는 아들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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