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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1타수 무안타

등록 2019.06.20 1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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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밀워키=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53에서 0.152로 조금 내려갔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경기 막판 기회를 얻었다. 팀이 8-7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대신 타석에 섰다.

그러나 1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구원 투수 블레인 하디의 4구째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경기는 피츠버그의 8-7 승리로 끝났다. 시즌 성적은 33승40패.

피츠버그는 3회초까지 1-7로 끌려갔지만 3회말 코리 디커슨의 2타점 적시타와 5회 스탈링 마르테의 투런으로 추격했고, 6회 브라이언 레이놀드의 3점포가 터지며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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